2008.6.25일 신문 스크랩
1. 변희재 이 사람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자신의 소신을 피력한다기보다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발언한다는 느낌을 항상 주는 사람. 앞으로 미디어에서 안봤으면 하는 사람이다.
2. 헤드라인의 뜻이 아리송하다. 헤드라인의 생명은 헤드라인만 보고도 기사 개요가 잡힐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다. 그런데 위 헤드라인은 그런 역할을 못하고 있다. 문맥을 따져보면 위 헤드라인은 '마음에 안드는 신문=친 기업신문'을 전제로 작성된 것이다. 이 것부터 잘못됐다. 헤드라인에 보이지 않는 전제를 독자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헤드라인을 읽나? 설사 그걸 인정한다 해도 '강요하면'을 '강요한다고' 정도로 바꿔줘야 문장이 자연스럽다. 이래 저래 못마땅한 기사.

회장님....아기를 보면서 젖병을 물려야죠...지금 어딜 보고 계시나요? 사진 잘 나오게 해달라고 사진기자에게 웃고 계신건지요?

'검은 눈물'이라는 은유가 맘에 든다. 유화업계 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쉽고 간결하게 보여준다.

'촛불 끄기'라는 은유도 좋다.

대한항공 홍보실에서 만들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홍보 이벤트 사진. 문제는 사진 설명이다. '한 직원이....교육을 받고 있다'고?
사진과 전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고두밥의 '고'를 '괴로울 고(苦)'자로 써서 의미 전달을 강화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고두밥'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을까? 나는 몰랐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단어로 저런 시도를 하면 당초 의도한 효과는 반감될 듯.

남자의 표정이 너무 작위적이어 눈에 거슬린다.

이날 대부분의 신문이 이 사진과 비슷한 사진을 실었다. 모든 사진이 마찬가지지만 특히 신문 사진에서도 원본 사진을 의도를 갖고 잘라내는 크로핑(cropping)이 중요할 때가 많다. 이날 히딩크 인터뷰 사진중 위 사진의 크로핑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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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ago | 2008/06/27 18:09 | Edited By the Media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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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꿈돼지 at 2008/06/27 18:57
변희재 엣날에는 멀쩡했었는 한방에 맛가더니. 요모양 요꼴.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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